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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관리법으로 새는 돈을 막아보자

안녕하세요~

폭염주의보가 있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출퇴근도 힘들고

사무실에서는 잠이 솔솔오느라 정신못차리고 있네요.

잠도 깰겸 오늘은 통종관리법에 대해서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급여통장 외에 따로 사용하는 통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내돈이 어디서 사용됬길레 잔고가 0원인건지 알수가 없지요.

신용카드 고지서는 우편물로 오다보니 안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본다고 해도 지출을 줄여야겠다 라는 다짐을 잠시 할 뿐 며칠뒤에는

다시 뒤돌아보지 않는 소비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런 패턴을 고치기 위해서는 통장관리법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급여, 공과금, 비상금, 생활비 각각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물론 이걸 안하다가 처음하려면 귀찮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소중한 내 재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방법이니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1. 급여통장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급여통장은 말그대로 급여가 들어오는 통장으로만 사용하고

급여일에 맞춰서 각각 필요한 통장으로 이체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통장에 여유돈 남겨놔봐야 붙는 이자는 손톱에 때만큼 입니다.

그러니 필요한 계좌로 바로바로 옮겨주도록 합니다.

만약 가정이 있다면 부부의 급여를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맞벌이 한다고 2개로 분리가 되어있으면 생활비나 고정지출비용등 관리하기가 번거롭습니다.

서로 월급 100% 오픈하고 둘 중에 경제에 대해서 더 많이 아는사람이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월급 뒤로 빼는 순간 서로 의심하고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다 오픈하시기 바랍니다.

2. 공과금통장

매월 고정적으로 발생되는 전기요즘, 수도세, 보험료등이 빠져나가는 통장을 따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한눈에 어느 지출이 많고 빼도될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보험은 재테크수단이 아니고 만약을 대비한 보루라고 인식하셔야 합니다.

보험료가 월 급여에 20% 이상 차지하고 있다면 불필요한 상품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이는게 좋습니다.

그 돈으로 건강관리에 투자하시는게 훨씬 이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딱 필요한 상품만 가입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3. 생활비통장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 한달 지출을 계획한 금액을 이체해놓고 사용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충동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고 잔액이 신경쓰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지출이 감소하게 됩니다.

단 계획한 생활비가 모두 사용될 경우 더이상 지출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약속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을 깨는 순간 지출관리는 재자리 걸음을 해야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받는 내 소중한 월급을 잘 관리하는 방법중 가장 중요한 것이 지출관리니 잘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4. 비상금통장

비상금 통장은 지출비용이 모두 정산되고 남은 돈을 넣어두는 통장으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경조사가 있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경우 평소 생활하고 있는 패턴에서 경조사비를 지출하게되면 지출관리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상금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여유돈을 모아두면 경조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것 입니다.

참고로 돈이 남아있는 통장은 CMA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일반 은행은 통장에 돈 있어도 연 이자가 0.4%로 없다고 보셔도 될정도 입니다.

반면에 CMA통장을 일 이자가 붙으며 1%대의 이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통장관리법을 알아봤습니다.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재테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의 돈 버는게 가장 어려운건데 힘들게 받은 월급이 쉽게 사라져버리면 그만큼 기운빠지는 일이 없습니다.

통장관리법을 사용하여 열심히 실천해서 새는 돈을 막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신천하고 않하고에 차이가 크니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