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없을 때 습기제거방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엄청 더운 날씨로 인해 축 쳐지는 하루네요

비가 올듯말듯 엄청 습하고 더워서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지 않으면

너무나 괴로운 날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습한 날씨에 제습기 없이도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꿀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가능하니까 따라해보세요.^^

 

 

1. 옷이나 이불사이에 신문지 넣어두기

 

보통 신문을 보고 폐지로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게 습기를 제거하는게 은근히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모르고 계셨죠?

장마시즌이 되면 옷도 잘 마르지 않고 눅눅한 느낌을 줄 때가 많은데

이때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두면 축축한 습기가 신문지로 스며들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습기가 제거된답니다.

 

이불도 마찬가지로 눅눅한 느낌이 강할 경우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전보다 확실히 뽀송뽀송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문지는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용이하게 사용됩니다.^^

 

 

2. 마른 걸레로 습기 닦기

 

장마철에는 어쩔 수 없이 습기가 많은데요~

이럴때 거실과 방 바닥이 습해서 끈적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마른 걸레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은 습기제거방법 입니다.

 

게다가 미세먼지는 덤으로 닦을 수 있으니 자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몸에 끈적한 느낌이 들면 짜증도 더 많이 날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좋은 효과가 있을 것 입니다.

사실 조금 노동이 될 수 있는 습기제거방법 입니다.^^

 

 

3. 소금과 설탕에 이쑤시개 꽂아놓기

 

이번에 말씀드릴 습기제거방법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주부시라면 양념통은 습기에 취약하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이때 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를 여러개 꽂아놓으면 양념들이 습기로인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로 나무가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이지요.^^

 

 

4. 커피 찌꺼기 신발장에 놓기

 

요즘 카페에 가면 커피 찌꺼기를 필요한 분들은 가져가시라고 배치해두는 곳이 많은데요~

이게 또 습기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특한 재료입니다.

신발장에 습기가 차면 냄새가 심하게 나게되는데 커피 찌꺼기를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신발장의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데에 말린 커피 찌꺼기 만큼 탁월한 재료가 없지요.^^

여름철 장마 시즌에는 꼭 두고 활용해보도록 합시다.

 

 

5. 페트병을 얼린 후 방이나 거실에 놓기

 

음료수를 다 마신뒤에 페트병을 버리지 말고 잘 씻어서 물을 70%정도만 채워둡니다.

그다음 냉동실에 넣어서 얼리면 이게 기특한 자연제습기가 된답니다.

거실이나 방바닥에 놓으면 습기가 페트병에 붙어서 물방울로 변하기 때문이지요.

 

한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 페트병에서 물이 흐르기 때문에 그릇을 받쳐두어야 합니다.

그럼 문제없이 자연적인 습기제거방법이 되겠습니다.

 

6. 향초를 피우기

 

향초를 태우면 습기가 제거된답니다.

바로 초의 주성분이 왁스로 되어 있는데 이 왁스는 불에 타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로마 같은 향초를 피울 경우 습기로 가득찬 눅눅한 냄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제습기가 없을 때 할 수 있는 습기제거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바로바로 실천해서 여름철 장마로인한 습기로부터 벗어나보자구요~

눅눅함과는 이제 이별합시다.

 

그럼 이만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정보들고 오겠습니다.

굿바이~^^

Posted by 훌라라족발 :